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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인방’ 몰아내고 사촌 앉혔다…최태원의 SK, 진짜 리스크는 유료 전용
“빠르게 성장하는 사업과 캐시카우(현금 창출원)가 적절하게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, SK그룹에선 성장 사업군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 SK이노베이션·SK텔레콤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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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조 기부' 파타고니아 회장 "맘 편하다"…북한산에 그의 길 있다
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창업주의 홈페이지 메시지. ″지구는 우리의 유일한 주주″이기에 소중히 해야 한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. [Patagonia 홈페이지 캡처] “선한 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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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히려 싼 가격" 감탄…세계 최고층 집 3497억에 내놨다
센트럴파크타워(좌측 첫번째). AP=연합뉴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‘억만장자의 길’로 불리는 맨해튼 57번가에 위치한 초고가 아파트 중 2억5000만 달러(약 3497억원)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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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 프리즘] 포도 10송이의 꿈
서정민 문화선임기자 2019년 칠레와인 ‘몬테스’의 창업주 아우렐리오 몬테스를 만났을 때 들은 이야기다. 당시 71세였던 그는 “1년 전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”며 마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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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코넛 껍질, 화산재, 커피 찌꺼기 … 쓰레기로 기능성 옷을 만들었다고?
코코넛 껍질, 커피 원두 찌꺼기, 화산재…. 버려지던 쓰레기들이 최첨단 친환경 소재로 거듭나고 있다. 미국에서 개발한 ‘코코나’ 원단은 버려지는 코코넛 껍질에서 섬유를 추출해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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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몬테스' 와인 1000만병 판매…성공 이끈 결정적 스토리 3
칠레 '몬테스' 와이너리 창업주 아우렐리오 몬테스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. 강정현 기자 199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칠레와인 ‘몬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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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남미의 배트맨, 노스페이스 창업주 카약사고 사망
사진=더글라스 톰킨스 [노스페이스 페이스북 캡처]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공동창업자 더글라스 톰킨스(72)가 남미에서 카약 전복 사고로 사망했다. 뉴욕타임스는 8일(현지시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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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친환경 착한 기업이 성공하는 롤모델 만들 것"
세계적인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케이시 쉬안 CEO. [사진 파타고니아]이상한 회사가 있다. 물건 파는 건 뒷전이다. 심지어 “우리 재킷 사지 마라”고 광고까지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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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배에서 즉시 냉동, 아프리카 아귀 11월 맛볼 것"
올겨울엔 국내에서 아프리카산 아귀를 먹을 수 있게 된다. 국내 5위권 원양업체인 인성실업은 22일 “다음 달부터 아프리카 최남단 나미비아 어장에서 아귀 조업을 시작한다”며 “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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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조원 기부한 파타고니아 창업주 “마음 편하다”
이본 쉬나드 세계적 아웃도어용품 기업 파타고니아의 창업주 이본 쉬나드(83·사진)는 14일(현지시간) 뉴욕타임스(NYT) 인터뷰에서 자신과 부인, 두 자녀가 소유한 지분 100%